[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6일 계양친환경쌀작목반(반장 양준모) 주관으로 친환경 신농법인 볍씨부착 생분해필름 피복농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협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친환농법 시범단지(귤현동 71-4번지 소재)에서 열렸다.
시연회는 계양친화경쌀 작목반의 농법 소개에 이어 2310㎡의 논에 이앙기를 이용해 볍씨가 부착된 생분해필름을 까는 작업이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필름을 논에 까는 것으로 올해 모내기를 다 마친 것이다.
기존의 이앙농법은 볍씨를 모판에 뿌려 모가 일정한 정도로 자라면 이앙기로 본 논에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은 이앙절차가 생략된다.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은 기존 기계이앙을 탈피해 육묘, 이앙, 제초, 농약살포가 없는 초생력 친환경 최신농법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이 기존의 이앙농법과 직파농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신농법”이라며 “아직까지 보편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금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결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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