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제각각 제한속도 70㎞ 통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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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로 관교중3거리~송도국제대로, 미추홀길 문학4거리~송도컨벤시아대로
[시민일보] 인천경찰청(청장 박천화)이 경원로상 관교중3거리부터 송도국제대로 구간(10㎞)과 미추홀길 문학4거리부터 송도컨벤시아대로 구간(8㎞)에 대해 제한속도를 동일하게 70Km로 설정해 개선하기로 했다.
같은 도로축선상에 있으면서 경원로(80㎞/h)와 송도국제대로(60㎞/h)는 속도가 달라 운전 중 사고위험과 불편을 느낀다는 여론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해 인천지역 도심구간 36개 가로축에 대한 ‘제한속도 합리적 개선 계획’의 일환이며 그간 인천시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경인로 등 5개 가로축만 개선된 상태고 이번에 추가로 이 두 구간에 대해 제한속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해 1월부터 4개월간 전 구간에 대한 주행조사와 차량 및 보행통행량, 차로수 등 도로여건을 감안,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각 경찰서, 인천발전연구원의 도로교통전문가 등이 모여 경원로 등 주요도로 36개 가로축에 대한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구간 등을 70㎞/h로 동일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인천경찰청은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전 1개월간 개선구간 주요 교차로에 안내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언론, 교통방송, 가로안내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개선이 완료된 후 1개월간은 경원로와 같은 경우 하향 전의 속도를 적용하는 단속유예기간을 줘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경명대로 등 미개선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한속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찰청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는 이번 제한속도 개선이 사망사고 등 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의 안녕과 여유로운 운전문화정착을 위해 개선되는 것인 만큼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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