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개발 최종보고회 가져
[시민일보]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영상문화단지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부천판타지파크'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상동 호수공원을 포함한 영상문화단지 일원 총 58만2957㎡ 부지의 종합개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한지 1년여 만이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10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서쪽의 영상문화단지와 동쪽의 종합운동장을 잇는 길주로가 도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영상문화단지를 서울과 인천을 아우르고 견인하는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을 만들고 차별화된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한다.
특히 만화와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화를 구축하기 위해 만화콘텐츠의 확장적 기능을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
다만 시는 전체 부지를 한꺼번에 개발하지 않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배치하고 나머지 부지는 대규모 오픈 스페이스로 남겨 향후 국내외 시장 환경과 관광산업의 트랜드 변화를 감안해 최상의 콘텐츠 유입에 대비키로 했다.
특히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예정인 2030 부천시도시기본계획에 녹지축 근간 유지와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전체 부지의 활성화 차원에서 광역권 테마 상권이 들어설 최소한의 부지만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민간자본과 국책사업 유치를 중심으로 개발전략을 수립해 시 재정투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시설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축으로 한국만화자료원과 한류만화센터 등의 국책사업과 문화산업의 창작과 전시,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영상문화인 마을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84%의 공정 율로 중단된 상설 공연장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해 내달 중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설 공연장 주변으로는 수도권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방송영상 스튜디오를 유치해 드라마와 영화, CF 촬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외부 관광객들의 집객력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 인근에 저층, 저밀도 스트리트형 광역권 테마상가와 캐릭터 테마파크를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는 사계절 푸른 양잔디 광장을 조성해 야외 영화상영, 공연, 전시 등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임시 활용키로 했다.
아인스월드 부지는 2020년 기부채납 만료시점을 감안해 테마호텔, CT기업 집적화단지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호수공원은 체험관, 캐릭터 가든, 수변카페, 야외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만화자료원과 한류만화센터, 다목적 공연장 및 방송영상 스튜디오 민간 사업자 선정, 대규모 오프 스페이스 광장 조성을 1단계 사업으로 정하고 우선 추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밖에도 2단계 사업으로 광역권 테마상가와 영상문화인 마을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며 아인스월드 부지 활용과 호수공원 등의 리모델링은 2020년 이후 3단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민선9기 관광문화복지 정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7810886114_68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4대 구정 목표·65개 공약 확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8659858658_317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양천가족 거리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0/p1160278788023304_72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