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다문화 편견없는 교육환경 조성 앞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4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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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단 출범
[시민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이 14일 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담당교사,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서부교육지원청 지역내 다문화 학생 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쳐 전체 600여명으로 2011년 인천시의 다문화 초ㆍ중학생 1800여명의 1/3 정도가 밀집돼있어 인천시의 다문화 교육 환경에 중요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이번 학부모 자원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다양한 다문화 연구학교의 운영과정에 학부모 참여를 통해 다문화사회 이해 분위기 확산에 촉매적 역할을 한다.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역할 이해 및 동기 부여와 다문화가정과 학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문화교육 강사로 나선 가좌고 정재길 학부모는 이날 "다문화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인식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특히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다문화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문화 가정의 멘토가 되어 나눔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광범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언어ㆍ문화적 배경이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학생들과 함께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다문화예비학교(당산초), 다문화 글로벌 선도학교(화전초), 다문화연구학교(안남초), 다문화정책연구학교(신현중) 등을 지정했으며 유치원 1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2개의 거점학교와 중심학교를 선정해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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