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나일롱 환자' 꼼짝마!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5-08 14:4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병ㆍ의원 294곳 입원환자 관리실태 점검

[시민일보] 인천시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경미한 자동차 사고 후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방지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에 강화군 등 군ㆍ구별로 현수막을 주요장소에 게첩했으며 점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기 위해 인천시,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 군, 구 합동으로 이뤄진다.

점검은 인천지역 병ㆍ의원급 294곳을 대상으로 순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합동점검이 없는 날에는 군, 구의 자체 계획에 의한 점검도 병행하며 지난 4월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사례 및 관리실태 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중점 점검대상은 교통사고 부재환자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관한 기록관리, 입원환자는 외출하거나 외박하려면 의료기관의 허락을 받았는지 등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민ㆍ관 합동 점검시 자배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200만원)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태 이상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