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구 10만명 넘었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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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전철 개통ㆍ다양한 인구유입책으로 증가세
[시민일보] '생태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양평군의 거주 인구가 10만명을 돌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군 인구는 지난 해 9월23일을 기점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10만명을 돌파했으며, 4월 30일 기준 총 인구는 10만1294명(내국인 10만125명, 외국인 1169명)으로 집계됐다.

양평군 인구는 지난 1966년 당시 11만8000명에 달했다. 이후 1994년 말 7만6638명으로 최저점을 이루다가 1995∼1996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2009년 말 9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해 말 10만631명(주민등록 인구 9만9430명)으로 증가하면서‘인구 10만 시대’를 열었다. 특히 지난 해 3597명이 늘어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인구는 양평읍이 전체 인구의 28.3%인 2만86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문면 1만3542명, 양서면 1만632명, 서종면 7507명, 강상면 7184명 순이다.

군은 이 같은 인구증가 요인으로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신규 아파트 증설 및 전원주택 건설 등 수도권 접근성과 다양한 인구유입 시책이 크게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척도이자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인프라 구축과 교육·주거·문화공간 개선, 일자리창출 등 적극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오는 2020년 인구 17만 명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 승격 염원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2년 사이 8000여명이 늘어 전국 군 군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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