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싱그러운 자연을 집안으로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5-0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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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 분양사업 본격 추진, 식탁서도 쉽게 작물재배... 12일 보급
[시민일보]인천시가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사)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와 함께 상자텃밭 보급(분양) 사업을 추진한다.

상자텃밭은 작은 규모의 상자에 흙과 퇴비를 섞어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니텃밭으로 녹지 확보가 어려운 도시 공간에서 옥상이나 베란다, 마을안길 등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쉽게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텃밭이다.

특히 상자텃밭은 식탁을 마련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활용할 수 있어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선한 채소를 얻을 수 있으며 친환경 농작물을 경작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제공받는다.

또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됨은 물론 수확한 농산물은 이웃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교육과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생활개선회인천시연합회(회장 유숙희)는 총 1,650세트의 상자텃밭을 준비해 개인에게는 1,250세트, 단체 250세트, 기초생활수급자 15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상자와 유기농 배양토을 비롯해 상추 모종, 재배매뉴얼로 구성됐으며 개인에게는 2세트이내, 단체에게는 10세트 이내에서 분양된다.

참가비는 1세트당 5,000원이고 7일 오전 09시부터 9일 18:00까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되며 배부는 12일 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상자텃밭 보급 행사와 더불어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다만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150세트)에 대해서는 성실경작이 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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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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