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10명중 8명은 스마트폰 쓴다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5-0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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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통신비지출 조사… 85%가 10만~30만원 지출
[시민일보] 인천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계 지출 대비 통신비 비중이 10%를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응답자 가운데 93.6%는 현재 이동통신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인천 YMCA의 '가정내 통신비 지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정내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한 구성원이 전체 응답자 중 87.3%(447명)으로 나타나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항목별로 보면 '매월 가정에서 통신비로 얼마를 지출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512명의 응답자 가운데 279명인 54.5%가 10만원에서 20만원이 든다고 응답했다.
156명인 30.5%는 20만원에서 30만원이라고 응답하는 등 대다수의 시민이 10만원에서 30만원의 비용을 통신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가정에서 지출하는 총 지출액 중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묻는 질문에 10% 가량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28명으로 44.5%를 나타내 가장 많았으며 5% 미만이라는 응답율은 30.9%, 15%미만이라는 응답율은 18.2%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대비해 통신비 지출금액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363명의 응답자인 70.8%가 전에 비해 증가했다고 응답한데 반해 전에 비해 감소됐다는 응답자는 12명으로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가정에서 지출하는 통신비 중 이동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묻는 질문에는 30%대와 40%대 이상이라는 응답자가 각각 24.8%와 23.2%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면 10% 미만이라는 응답자도 26.6%로 나타나 이동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높거나 낮은 것으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통신비가 증가한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새로운 이동통신기기 구입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6.1%를 차지했으며 가정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12.1%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인천시민 512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일부터 20일까지 설문지를 배부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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