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3년전통 '화도진축제' 4일 활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01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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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ㆍ타악퍼포먼스ㆍ가수초청등 풍성
5일엔 다문화가정 문화교류 장ㆍ가요제 열어
[시민일보]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인천의 역사적 명소인 화도진공원에서 ‘제23회 화도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축제에 참여한 공연자나 주민 모두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참여 및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는 의미로 ‘화도진을 춤추게 하라’라는 주제를 갖고 23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테마로 열린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식전행사로 동구예술인단체의 국악, 가요 공연,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통기타가수 음악회가 흥을 돋우고 오후 4시에는 화도진 일대의 성을 쌓기 위해 조정에서 내려오는 군대 행렬을 재현하는 어영대장 축성 행렬이 동구청을 출발해 화도진공원까지 2.5㎞ 구간을 말을 탄 장수를 비롯해 조선시대 군사 복장을 한 군악대와 취타대 등 200여명이 행진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에는 북과 난타로 이뤄진 ‘극단 집현의’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메인행사로 화도진공원 폭포광장에서 ‘제22회 구민의 날 및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설무대에서는 박완규, 브레이브걸스, 토이의 변재원, 보헤미안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연출하는 다문화가정 페스티벌, 구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동구 주민 가요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무대인 어린이댄스경연대회, 어린이매직쇼, 밸리댄스 및 스포츠댄스, 중요무형문화재 강령탈춤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인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 전통공예전시 등이 마련돼 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체험행사로는 3D영상체험관, 멀티게임플레이, 공예품 만들기, 세계민속놀이체험, 게릴라이벤트-왜구를 잡아라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군사 요충지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화도진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화도진축제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문화예술 축제로 참가자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도 있게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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