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지부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우수기관' 에 뽑혀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2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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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공동마케팅 등 추진 2014년까지 2만7000명 유치

[시민일보] 인천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공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인천의료관광재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이자 동남아 허브공항으로서 뛰어난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환자들이 인천으로 올 수 있도록 인천의료관광재단을 통한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 의료 기술과 관광 상품을 융합한 패키지 개발과 국내ㆍ외 공동마케팅,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는 등 수용태세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보건복지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의료기술 공모에서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인천시와 함께 인천의료관광재단 및 인하대병원, 길병원, 성모병원, 한림병원 등 종합병원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신청을 했다.


공모결과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 경합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인천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인천시는 지역적 특성과 지역내 의료기관의 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심혈관 수술 및 뇌치료 분야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클러스터를 구축해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등을 주요 타킷으로 해외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 등 인력을 양성해 의료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며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해 수용태세를 갖추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팸투어 등을 네트워크화 해 명품 의료도시 인천의 구현으로 Medical Korea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역 해외환자유치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국비 2억원, 시비 1억원, 컨소시엄 참여의료기관 2억 등 총 5억원이 투입하며 올해는 5000명의 해외환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2013년 8000명 등 2014년까지 총 2만7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심혈관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5000명을 유치하는 경우 74억원의 진료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이와 함께 숙박, 요식 산업, 관광, 문화산업 등 관계 산업의 활성화로 경제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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