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체납' 지방세 징수 내달 본격 돌입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26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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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경력 공무원 2명 채용

[시민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올해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의 해'로 정하고 채권추심 전문직 공무원을 새로 채용해 지방세 체납 일소에 나선다.


시는 내달부터 새로 채용된 채권추심 경력 전문직 공무원 2명을 포함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20여명이 합동 징수 체제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총 체납액 152억 중 정리목표액을 76억원으로 정했다. 이는 역대 최고 목표치로, 시는 징수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시는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신용정보등록, 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책임담당징수제 운영 ▲체납자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급여 등 각종 채권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37%(42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체납세 징수를 위해 주ㆍ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로서 납세형평을 위해 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강제징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이번 특별징수기간 중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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