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25일 오전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상의 파도가 거세지면서 '인천~제주', '삼목~장봉', '외포~주문' 등 3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과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면서 "이날 오전 통제 항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풍랑특보가 26일 낮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용객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5도(백령·연평·대청·소청·우도)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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