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포획ㆍ관리 강화도
[시민일보] 경기도가 광견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3일 화성에서 광견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사육 중인 개 37만5000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야생동물을 통한 광견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미끼예방백신 10만5000개를 야산에 살포했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들이 야생동물화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유기동물 포획·관리를 강화하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동물등록제를 조지에 시행키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견병은 예방약의 효과가 좋아서 예방접종만 하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며 "가급적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광견병이 의심되면 즉시 방역기관(1588-4060, 9060)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화성 한 농가에서 야생 너구리에게 물린 사육 개가 광견병에 건린 것으로 확인되자 경기도 전역에 광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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