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오는 5월15일부터 침수 이력 주택 거주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기상특보상황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태풍, 호우 등의 자연재난 발생시 휴대전화를 통해 기상특보, 재난상황정보, 구민 행동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와 열악한 거주 여건으로 인명ㆍ재산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안전을 지키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를 위해 침수이력 주택 및 사업장의 실거주자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자동음성ㆍ문자서비스 통보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상특보와 긴급사항 발생시 곧바로 대처요령과 특보상황을 해당 가구에 전파해 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가구 등 자율적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가구에 대해 공무원과 통장이 운영하는 '취약가구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집중호우 예상시 현장방문 상황관리와 수방장비 지원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시 복구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 대비와 민ㆍ관의 유기적 협조 체계 확립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실시간 기상특보상황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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