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사과를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DMZ 친환경 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희망농가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주소지)하고 포천시 소재 농지를 5000㎡ 이상 소유하거나 임차하고 있는 자이며 타인의 농지를 임차하는 경우 임차기간이 최소 10년 이상 등에 해당하면 농가수 제한없이 신청받는다.
지원기준은 1㏊당 7000만원(지원비율-보조가 60%, 자부담이 40%)이며, 묘목 구입 외에도 배수시설 및 평탄작업 등 토양기반조성과 관정, 지주대 등 과원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
한편 DMZ 친환경 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포천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반도 기후 변화에 따른 과수류 북상에 대비하고 수도권에 인접한 지역의 이점을 살려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밭작물 대비 소득이 높은 포천사과는 저장성과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한미FTA 체결로 인한 농가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DMZ 친환경사과를 브랜드화해 국내외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538-23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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