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장진입로 옹벽 무너져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22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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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2명 중상
[시민일보] 평택서 공장 진입로 공사도중 옹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40분쯤 평택시 오성면 죽리 B 공장신축현장에서 공사 진입로 공사 도중 1.2m 높이의 옹벽 50m 가량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 하던 고 모(57)씨가 숨지고 오 모(48)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공장 진입로 확장공사를 위해 옹벽의 보강토를 채우는 과정에서 그리드(토목섬유)를 설치해야 하는데 무너진 옹벽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며 “전면 블록을 임의대로 6단을 쌓고 뒤채움 하던 중 토압을 이기지 못하고 전면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현장에 있던 중장비 운전자와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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