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생에너지 활용법 개발특허 취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19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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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재활용때 발생되는 고농도 유기농폐수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가 음식물탈리액 저장시설에서 발생되는 유분성 스컴을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최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식물탈리액은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나 퇴비화 등 재활용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고농도의 유기성폐수로서 국제협약에 의해 2013년 이후에는 해양투기가 금지될 예정으로 공사는 정부의 육상처리방안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침출수와 병합해 처리하고 있다.
공사는 음식물탈리액 저장시설에서 음식물탈리액에 포함된 기름성분이 부상돼 상부에 두꺼운 스컴층을 형성하고 이러한 스컴이 전처리시설의 일종인 소화공정으로 유입될 경우 배관막힘이나 과부하 등 많은 문제점을 유발함에 따라 아쿠엑스코리아와 공동연구해 스컴의 기름성분을 에너지화할 수 있는 고형연료화방법과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발명은 유동성이 높은 스컴을 알카리처리해 고형분말화시키고 이를 성형고형연료로 생산하는 연속생산공정과 저온 건조화공정(30℃ 내외)을 개발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정재관 수처리실장은 “고형연료장치가 실용화되면 생산연료의 발열량은 약 6000kcal/kg정도로써 발전연료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물탈리액 일 650톤을 반입ㆍ처리시 발생된 스컴을 고형연료로 생산(약 3000톤/연)해 발전에 사용하면 연간 약 4억8000만원 정도의 전력판매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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