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초등생-학부모 함께 '과학수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1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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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교 참여… 천문대등 견학도
[시민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이 이달부터 과학교육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ㆍ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역내 58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생의 보호자 각각 1명씩을 추천받아 실험실과 완구실 등의 시설을 활용해 우수 강사의 지도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8개월간 과학 관련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과학교과를 접하게 되는 시기로 그동안 집에서 책이나 TV 등을 통해서만 과학을 접하던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과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학년이다.
프로그램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실생활과 관련된 실험실습활동과 천문대, 과학관 견학 등의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 내고 동시에 부모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학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효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평소 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될 과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동부과학교육관 운영, 영재교육프로그램 운영, 창의인성교육,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저학년 학생ㆍ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하는 영재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각종 과학관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총 40차시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고 창의성을 신장시킴으로써 장차 이공계 우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들은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실험을 경험함으로써 가정내 학생 지도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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