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명시는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시범종량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음식물쓰레기는 3만2094톤으로 이 같은 음식물쓰레기를 20%만 줄일 경우 약 5억원의 처리 예산을 줄일 수 있어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찾는 한편 오는 11월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시는 자동집하시설(클린시스템)이 설치된 14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시범단지 관리소장을 비롯해 청소업체, 자동집하시설 운영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계획에 대해 17일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홍보방안 뿐만 아니라 통,반장 등을 통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가정내 음식물쓰레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소형 종량제(1ℓ, 2ℓ) 봉투 제작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광명시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배출하는 양에 따라 처리수수료를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시범사업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ㆍ보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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