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웅담2리 주민들 올 장마철 '안심'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1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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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노천 상서대 월류방지시설 9억 들여 설치
[시민일보]파주시(시장 이인재)가 부족한 예산으로 자칫 난항이 예상됐던 눌노천 상서대 일원 수해대비공사가 시 상사업비와 예산 추가확보로 마무리되면서 웅담2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번 우기철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재난관리평가 우수시군 인센티브 2억5000만원과 수해복구사업비 잔액 3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9억5000만원으로 상서대 일원 기존 옹벽과 제방에 월류방지시설을 최근 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류방지시설 설치는 지난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 5명 등 35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법원읍 웅담리 일원이 지방하천인 눌노천이 월류돼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파주시의회 수해조사특별위원회의 특별조사, 감사원 피해조사 및 국회 국정감사가 실시될 정도로 수해피해에 대한 주민원성이 극심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앞서 눌노천 상서대 일원에 총연장 1.71㎞의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수차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동분서주 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한 끝에 도로부터 도비 134억원을 연차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가 수해대비사업 첫 해다 보니 도비 4억원만 확보돼 막대한 사업비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없어 부득이 웅담2리 주거밀집지역 연장 570m의 수해재발 방지대책을 우기전에 긴급히 마련해야 되는 상황에 처해 결국 이같이 부족분을 확보해 설치 완료한 것.

시는 조만간 저지대 주택 2동 보상과 하천준설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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