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올해로 5 회째를 맞는 ‘2012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진달래 개화 예정 시기에 맞춰 20일부터 5월4일까지(문화행사 주말4일간 운영) 강화군 고인돌 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려산은 강화읍과 3개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436m로 강화 최고의 낙조 전망지로도 꼽힌다.
특히 한강, 임진강, 예성강과 북한산,영종 대교,63빌딩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강 건너 북한마을과 개성 송악산까지 관망할 수 있는 사통팔달로 전망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고려산은 비록 큰 산은 아니지만 진달래 군락만큼은 수준급이며 4월 하순께 20여 만평 산능선과 비탈에 연분홍 물감을 풀어 놓기라도 한 뜻 천지가 꽃 바다를 이루고 바다와 평야가 발아래 펼쳐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정상에 오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 내려가고 싶지 않다.
또한 적석사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장관을 연출한다 . 고려산 꽃 등산의 백미는 고려산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 특히 낙조봉까지 4킬로미터 능선 20여만평을 진달래 꽃밭이 수놓는다.
해거름에 낙조봉에 서면 석모도 앞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데 강화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고려산은 고려시대 때 몽고의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도읍을 천도한 후 고려산이라 부르게 됐는데 고려산이라는 이름은 송도의 고려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 한다.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에 창건됐다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적석사를 비롯해 고구려 대막리지인 연개소문이 고려산 치마대(馳馬臺)에서 말을 타며 무예를 닦고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전설이 있는 오련지(五蓮池)가 있다.
주차장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무진장한 곳으로 강화 5대산 중 하나이다. 고려산이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0년이 되지 않는다. 고려산 정산에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민간인출입이 철저히 통제 돼 마을 주민도 출입할 수 없던 곳이었다.
그러던 중 몇몇 뜻있는 인사들이 등산하며 출입하기 시작해 2003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자연스레 민통선은 사람들의 출입이 허용돼 지금은 전국의 각지에서 진달래 군락지를 보기 위해 한해 진달래 만개 시기에만 40만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명승지가 됐다.
올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작지만 시끄럽지 않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핸드폰 사진(진달래 사진) 공모전, 진달래 페이스페인팅, 진달래 엽서 보내기,진달래차 체험,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떡 만들기 등은 어른들은 옛날의 추억으로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민선9기 관광문화복지 정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7810886114_68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4대 구정 목표·65개 공약 확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8659858658_317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양천가족 거리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0/p1160278788023304_72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