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보건소(소장 박판순)가 보건복지부 주관 결혼이주여성 생식건강증진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국제결혼 이주 여성들이 우리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여성들이 임신이나 출산, 보육에 관한 지식 정보가 부족하고 보건소나 의료기관 이용시 의사소통이 잘 안되기 때문에 건강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중구 보건소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중국 및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 중국어, 베트남어를 통역할 수 있는 통역요원을 2명을 선발,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통역요원들은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보건소 진료, 교육 운영, 방문보건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 진행시 통역을 하며 잠재된 사각지대 결혼이주여성 발굴을 위한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정보 습득 및 보건의료이용의 편의를 도모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정생활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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