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특기 살린 봉사로 '잘못' 뉘우친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1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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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 K씨
복지시설 노인ㆍ장애인에 이ㆍ미용 봉사
[시민일보]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가 원미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어르신 및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ㆍ미용 사회봉사 특기 적성 집행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집행은 부천시, 김포시 소재 사회봉사협력기관과 협력해 지난 달 27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대상자 K씨(남, 32세)의 전문능력을 활용해 집행하고 있는데 미용사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K씨에게 단순 봉사보다 자신의 특기를 활용, 봉사토록 했다.
지금까지 201명이 이, 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특기 집행 사회봉사 참여 대상자에게는 무보수 노동을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재능을 살린 봉사로 자긍심을 심어줘 건전한 사회정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복리증진에도 기여했다.
능숙한 솜씨로 머리를 손질하던 사회봉사대상자 K씨는 “처음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었는데 갖고 있는 기술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게 돼 기쁘고 사회봉사를 마친 후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모 집행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기능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에게 특기를 활용하는 봉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사회봉사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사회봉사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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