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겨울동안 도시철도 공사현장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 오염 상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깨끗한 현장 관리 및 도시미관을 증진코자 공사현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는데 대상 현장은 현대 도시철도 공사가 활발히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16개 공구와 7호선 2개 공구 등 총 18개 공구에서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 및 감리단, 시공사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는데 점검결과 가설휀스 세척 및 보수, 차선재도색 등 총 54건의 시설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정비대상을 살펴보면 미관휀스, EGI휀스,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파손품을 교체 설치하고 오염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세척 및 필요시 도색을 실시토록 했다.
또 시인성이 불량한 차선에 대해서는 재도색을 실시하고 차량 유도 차선을 보강하는 등 교통환경 정비도 병행했으며 복공판 설치구간 중 요철부 및 평탄성이 불량한 곳에 대해서는 패트교체 및 용접보강 등을 통해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장 주변에는 진공청소차, 급수차를 동원해 노면 세척 및 오염물질을 제거토록 하고 현장에 사용되는 건설자재에 대해서는 정리, 정돈 등을 통해 환경 개선토록 조치했다.
또 서구 및 남동구 구간에 대해서는 환경전문업체와 시공사가 환경개선 합동계약을 맺어 일일 1~2회 진공청소차를 이용, 도시철도 공사구간 이외 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노면을 청소하는 등 지역환경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실시해 환경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추가적인 정비를 실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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