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진귀한 곤충들 여기 다 모였네!

박근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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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이달의 곤충展' 12월까지 개최
군민은 관람료 공짜… 토ㆍ일 큐레이터 투어 운영
[시민일보] 양평곤충박물관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 ‘이달의 곤충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곤충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곤충박물관장인 신유항 박사(경희대 명예교수)가 손수 기획했다.
전시는 ‘양평에서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나비들’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아름다운 곤충을 이용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숨은 곤충 찾기, 곤충 퍼즐 맞추기를 비롯해 살아있는 곤충, 애벌레 만져보기, 곤충스티커 만들기, 곤충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공간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규모인 곤충박물관은 제1전시관과 영상학습실로 돼 있다.
전시관에는 ‘양평 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 갤러리’ 등 어렸을 적 풀밭에서 흔히 보던 곤충과 해외 각국의 진귀한 나비들이 전시돼 있다.
영상학습실에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3D 캐릭터와 접목시킨 다큐멘터리가 반복 상영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곤충박물관 옆에는 양평군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평생태학습장이 있다.
이곳에는 하수처리시설 과정을 한눈에 보는 견학로와 생태연못, 남한강을 감상하는 전망대가 있어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 밖 체험 장소로도 제격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와 3시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박물관 투어’와 평일 ‘환경사업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교실’과 같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ㆍ어린이ㆍ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은 옥천면 경강로 1496번지에 위치하며 개관한지 4개월 남짓 됐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등 국내외 곤충 460종과 1500여 개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평 곤충박물관이 12월까지 매달 곤충에 관한 새로운 주제로 '이달의 곤충展'을 열고 있다. 사진은 곤충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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