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매주 일요일엔 동네 산속에서 休~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9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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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부천 숲 여행' 15일 열어
숲 해설사 설명 들으며 온가족 자연체험
[시민일보]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배효원)가 15일부터 가족이 함께 숲 해설을 들으며 산행을 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 숲 여행’을 운영한다.
지난 해 81가족 281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던 가족 숲 여행은 동네 산에서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환경, 생태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보고 만지고 느껴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자연과 친숙해지는 감수성 측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작동산(장안사산)과 도당산 2개 코스로 매월 1·3주 일요일에는 작동산코스, 2·4주 일요일에는 도당산 코스로 운영되며 이달에는 봄 식물 관찰에 관한 ‘봄이 기지개를 펴요!’ 5월은 풀피리 불어보기를 주제로 ‘봄의 숲은 무슨 소리일까?’ 등 월별 다양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동산(장안사산) 코스는 오정구 작동 017버스 반환점(종점 어린이 공원)에서 시작해 장수천 약수터, 장안사산능선, 영전천 약수터를 거쳐 종점 어린이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8㎞코스로 우거진 숲을 걸으며 각종 곤충은 물론 습지에 사는 개구리, 수생 생물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코스는 도당공원(분수대)에서 시작해 부천향토역사관, 도당산능선을 거쳐 도당공원 분수대로 되돌아오는 약 1.7㎞의 코스로 숲과 길이 잘 정비돼 있고 장미공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배효원 구청장은 “주 5일 수업제가 시행되는 지금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 숲 여행을 오정구민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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