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주민맞춤 독서 문화행사 풍성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4-0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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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도서관, 사진전ㆍ동화구연ㆍ국악뮤지컬ㆍ클레이아트등 다채
[시민일보] 인천 미추홀도서관(홍희경 관장)이 제4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행사 및 정보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9일 미추홀도선관에 따르면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라는 도서관 주간 공식 주제가 새겨진 예쁜 책갈피를 4월 한 달간 각 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시와 그림이 독특하게 결합된 우리 시(詩) 그림책 ‘길로길로 가다가’(인강 그림/창비어린이)의 원화 21점을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아울러 꿈나무터에서는 ‘순간포착! 책세상’이라는 주제로 꿈나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책 읽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4월 한 달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29일까지 자연에 있는 풀과 꽃 등을 눌러서 말려 만든 압화(壓畵)작품을 1층 로비에 전시하며 28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압화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꿈나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화책(한글, 영어)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연하는 ‘미추홀이 들려주는 이야기세상’이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돼 평소 책을 멀리하는 아이들 및 효과적인 동화구연이 궁금하던 부모님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 도서나눔, 전국 책다모아’ 행사를 실시한다.
도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주간 동안 이용자 및 일반인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향후 소외지역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등에 재기증하는 행사로써 미추홀도서관 각 자료실에 자유롭게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14일에는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국악을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국악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를 상연한다.
이를 통해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장애아동을 위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인천지역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 뿐만 아니라 그림그리기 및 클레이(점토) 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문자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장애아동들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 및 어휘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1일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변화하는 입학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비 특강’이 준비돼 있다.
자기주도학습전형,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새로운 교육환경을 파악해 우리 아이를 지식기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2일 UN기탁도서관에서는 ‘다문화체험교육’이 실시된다.
국립어린이박물관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 중 사전 등록이 필요한 행사는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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