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TP에 명품 아울렛 생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5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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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완공 예정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테크노파크(송도TP) 확대조성단지내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아울렛 및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선다.
송도TP는 5일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송도TP 확대조성단지 비즈니스구역내 명품 아울렛 및 판매시설 유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현대백화점-홈플러스-대상산업㈜과 송도TP,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참여했다.
양해각서는 모두 1조2000억원대 투자유치 규모(현대백화점 1조원, 홈플러스 1200억원, 대상산업㈜ 800억원)로 오는 2014년까지 송도TP 확대조성단지 비즈니스 구역(Cr블럭) 8만1073㎡(2만4525평)에 명품 아울렛 및 복합쇼핑센터를 짓는다는 것이 핵심골자다.
3개 투자기업은 조만간 공동으로 외국투자법인을 설립한 뒤 비즈니스 구역을 지분에 맞게 나눠 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5만9927㎡(1만8128평)의 터에 2단계로 나눠 명품아울렛과 백화점을 지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송도국제도시를 통해 국내 명품아울렛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1만5769㎡(4770평)의 터에 극장과 식음료, 편의시설이 들어가는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대상산업㈜은 5378㎡(1627평)의 터에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 호텔을 비롯해 오피스텔과 의료, 판매, 전시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그동안 송도TP 확대조성단지는 유럽발 금융위기와 국내외 극심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불안정 등 악재로 지난 해 11월 말 시공업체와 공사계약 해지 및 오피스텔 분양을 일괄 해지했다.
이어 송도TP 확대조성단지 활성화를 위해 같은 해 12월 테스크포스(TFT)구성, IFEZ와 역할분담을 통해 부진한 사유와 각종 규제와 문제점 및 개선안을 수렴하고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첫 결실로 이날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및 복합쇼핑센터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유럽발(發)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사계약 해지 및 오피스텔 분양해제 등에 나서며 유동성 위기를 맞았던 송도TP의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IFEZ 관계자는 "남녀노소 및 외국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체류형 쇼핑공간 구상으로 송도 내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방문객 수 연간 약 1000만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프리미엄 아울렛 및 복합쇼핑몰 투자유치로 확대조성단지 조기 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며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추가로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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