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금학천변 인도교 만든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04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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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2m 규모 6월 착공… 교통약자 통행불편 개선
[시민일보] 올해 안으로 용인시 금학천변 행정타운 용인시청사에서 삼가1통 마을회관까지 340m 구간의 기존 폭 1m 이내의 인도가 사라지고 2m 규모의 인도교가 생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인도교 설치공사 추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 보전금 10억원을 확보, 오는 6월(예정) 인도교 설치공사에 착공해 연내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출ㆍ퇴근 시간대 차량통행이 빈번하지만 보도폭이 1m 이하로 매우 좁아 보행이용자 및 차량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인도교 개설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시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금학천변 해당 구간내 길이 340m, 폭 2m 규모의 인도교 설치할 예정이다.

인도교가 준공되면 시가 지난 2011년 시비 10억원을 들여 삼가로부터 고등교까지 길이 540m, 폭 2m 규모로 설치한 인도교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삼가동 금학천변에는 총880m 폭2m의 인도교가 확보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약자 통행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건전 재정 운영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으나 담당 공무원들이 수차례 경기도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 시책추진보전금 확보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금학천변 인도개설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책추진보전금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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