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화성시(시장 채인석)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월부터 2월까지 한국식품연구소에 지역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의뢰해 검사한 결과 일반성분과 유해성분 모두 염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염의 규격기준과 중금속 성분의 규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지난 달 말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무작위 표본검사로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는 염화나트륨, 총염소, 수분, 불용분, 사분 등 일반성분 5개항목과 황산이온, 비소, 납, 카드늄, 수은, 페로시안화이온 등 유해성분 6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검사결과 염화나트륨은 규격기준 70%보다 높은 76.9%로 조사됐으며, 총염소는 규격기준 40%보다 높은 46.5%로 조사됐다. 유해성분인 비소나 납, 카드늄, 수은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지난 2010년에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관내 15개 염전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 천일염 미네랄 함량이 세계 최고 품질의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는 3배 이상, 뉴질랜드나 호주산 천일염에 비해서는 약 100배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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