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올해 교과부의 성취평가제가 중학교 1학년 및 전문계고 1학년부터 적용되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성취평가제는 현행의 석차위주 상대평가를 학업성취수준(목표)을 위주로 절대평가제로 전환하는 것.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성취평가제 연수와 교과연구회 총회를 주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취평가제 연수는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강화의 성취평가제 핵심선도교사인 강화중 권오경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권 교사에 따르면 현행 성적체계가 석차위주의 줄 세우기였다면 성취평가제는 경쟁보다 학습에 있어 협동을 조장하게 될 것으로 예견되며 학생들은 극심한 경쟁 스트레스에서 벋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제도가 모두가 잘 해도 1등에서 꼴찌까지의 서열이 매기지만 올해 중1부터 적용되는 이 제도에서는 학생 모두가 A등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도 석차대신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만 표기되며 기존 수, 우, 미... 로 표시했던 성취도도 A, B, C, D, E와 수강자 수가 병기된다.
예체능 과목은 우수, 보통, 미흡이었던 표기를 A, B, C로 표기하며 논리학, 환경 관련 과목 등 교양교과는 이수여부를 P, 혹은 F로 표기한다.
여기서 발생될 수 있는 낙제등급인 F는 2013년도에 시범학교를 지정해 고등학교 보통교과에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2014학년도에 재이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교과연구회 총회는 초등학교가 강화초교에서 19개 연구회가, 중학교는 13개 연구회가 강화중학교에서 각 연구회별로 2012학년도의 학력향상중점 계획 등 2012학년도 교육문제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학력향상, 교육과정, 수준별 교육과정운영, 학교스포츠클럽 및 스포츠데이 등으로 강화지역의 학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막고 강화지역에서 초, 중, 고의 완벽한 학력체계 구축으로 One Stop 학력향상 강화교육을 이루자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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