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 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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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러 이르쿠츠크 주립병원 업무협약 체결
[시민일보]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이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최근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 인천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러시아 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이르쿠츠크 주립병원과 인천-이르쿠츠크 상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의 이번 교류협력 체결은 인천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인하대학병원이 현지홍보와 의료진 공동연구, 환자송출, 환자치료 등의 협력 모델을 통해 한국의료관광의 주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 김봉기 대표이사는 “중국과 러시아, 극동아시아 시장을 전략시장으로 내세우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르쿠츠크 의료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르쿠츠크 주립병원은 13개의 전문외과와 8개의 전문내과로 이뤄져 있으며 외과계에서는 러시아 3위안에 드는 병원이다. 연간 환자수가 3만5000명 이상 되는 이르쿠츠크 주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중국, 대련 등과 의료진 연수 및 미용분야 관련 환자를 송출하는 등의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르쿠츠크 주립병원 표트르 두진 병원장 역시 “한국의 의료관광은 매우 흥미로운 분야”라면서 “상호간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측이 발전해 나가는 협력을 지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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