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양평군이 주부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고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했다.
군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과 정화조 청소료, 상하수도 요금 등 4개 분야에 대해 요금 인상을 하지 않기로 하고 그 외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인상을 억제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장기간 요금 동결로 인한 공공요금 현실화 요인이 있지만 서민들이 자주 찾는 생필품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물가 불안 요인과 공공요금이 일반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해진 조치다.
군은 도내 판매단가가 최하위 수준인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소비자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당초 올 3월부터 평균단가 13%를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인상을 보류했다.
또 하반기에도 기본적으로 동결을 유지하면서 이번 동결한 4개 분야 외 공공요금에 대해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양평군은 평균치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 물가 안정의 효자로 자리잡고 있는‘착한가격 업소’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자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5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모범업소는 정부의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지원, 우대보증, 대출금리 감면을 비롯해 쓰레기봉투 지원, 지정표찰 설치, 군 홈페이지 게재 등 모범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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