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저소득계층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확대 계획은 ▲사회취약계층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 임대사업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서민 주거비 부담 최소화가 주요 골자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도심내 저소득층들에게 기존 주택 전세임대 3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속적 물량확대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들의 주거를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도심내 저소득층인 기초수급자 등을 위해 지자체가 집주인과 대신 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300호를 자체 공급, 사회취약 계층들의 주거안정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서 호당 7000만원이 지원되고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민주택기금 210억을 확보, 추진 중에 있으며 4월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빠르면 6월 중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과 기초수급자가 소유한 노후 불량주택의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1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발코니샷시 교체, 승강기 설치공사를 시행,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거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불량주택의 기둥, 벽체 등을 보강하는 구조안전 공사와 창호교체, 단열시공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 경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을 투자해 공동전기료를 보조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부과되던 전기료의 일부를 보조해줌으로써 저소득계층들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사업이고 향후 구와 협조해 보조금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를 인천형 주거복지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사회로부터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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