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원 행정업무 확 줄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29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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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모니터단 발족등 5대과제 추진
[시민일보]인천시교육청이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부서간 중복업무를 통폐합하는 안과 교무행정 메뉴얼을 통합, 운영하는 안이 주요골자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 교육청 차원의 5대 추진 과제와 학교 차원의 7대 추진 과제를 담은 교원행정업무경감 방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 차원의 교원행정업무경감방안으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필요하거나 부서간 중복된 사업을 통폐합 해 업무의 총량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방안은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일에 허비되는 시간과 예산을 감축해 교원들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2013학년도부터 교육정책사업을 30% 정비하기로 했다.

또 교무행정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 업무 표준화를 통한 학교 간 자료 공유를 수월하게 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학교 차원의 교원행정업무경감 방안으로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 7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자결재시스템 전격 시행에 따른 관행적인 대면 결재와 이중결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문서 결재의 간편화와 위임전결규정의 확대, 각종 위원회를 통폐합해 의사결정의 신속,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 자체 사업의 통폐합도 중요하다고 보고 학교자체사업 계획 단계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실효성 확보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시행계획 발표 후 현장 적용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원행정업무경감 모니터단을 발족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교행정업무경감 마인드 개선 연수도 함께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상 1개의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계획수립-집행-집행보고-정산-평가라는 일련의 업무를 만들게 된다“며 ”공문서 생산량도 늘어나게 되는데 교육정책사업 정비로 공문서의 실질적인 총량이 감축되고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위학교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교원행정업무 처리 상 불합리한 절차를 개선해 업무의 효율화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활동지도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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