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평구가 기존 병의원 5곳(약국 5곳)에서 운영하던 지역사회 연계하는 민간금연클리닉을 올해 병의원 6곳(약국 6곳)을 추가 지정해 총 11곳(약국 포함 2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 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올해 민간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자 최근 신규로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주관한 2011년도부터 민간금연클리닉시범보건소로 선정 운영한 결과, 부평구 흡연율이 25.9%에서 24.0%로 7.3%나 감소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면서다.
신규로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은 4월1일부터 병ㆍ의원에 내소하는 만성질환보유자 및 여성흡연자 등 금연을 원하는 주민 658여명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의료기관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을 원하는 지역내 흡연자 및 지역내에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병ㆍ의원에 내소해 의사에게 직접 무료로 금연상담 및 치료(6주 4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은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서비스 완료 후 본인이 원하면 보건소에서 연계 관리한다.
구는 이번 민간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금연 서비스 사업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민간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한 금연지도 전문성 향상 및 금연사업 인프라 강화로 금연을 원하는 대상자들에게 접근성 높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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