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23.61㎞ 전 구간 지하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28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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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본계획 변경 최종승인… 내달 제안서 작성ㆍ구매입찰 실시
[시민일보] 김포시의 역점사업인 도시철도 전 구간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27일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가장 큰 쟁점인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이 국토해양부에서 고시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김포도시철도의 경제성, LH부담금 확보 등에 관한 심의위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차례 만나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시 철도 정책이 최종 결정된 만큼 이른 시일내에 공사착공이 이뤄지도록 행정 절차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총 9개 역사에 연장 23.61㎞ 규모 전 구간 지하화로 추진되는 김포도시철도사업은 4월부터 공사설계의 기준을 확정할 수 있는 차량과 시스템 선정을 위해 제안서(RFP) 작성과 구매입찰을 실시한다.
차량은 완전자동 무인 운전이 가능해야 하며 검수설비와 신호시스템, 전차선, PSD(스크린도어) 등 차량 형식과 성능 기준에 적합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시는 또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을 실시해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조6553억원이 소요돼 2009년 7월에 고가 경전철로 승인된 당초 계획보다 4690억원 증가됐으며 재원은 LH공사에서 1조2000억원을 부담하게 되고 김포시가 4553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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