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자역사 교통혼잡 완화

양희복 / / 기사승인 : 2012-03-26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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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설치... 동측 광장 택시대기공간 확보
市, 내달 25일 오픈예정...교통 TF팀도 운영
[시민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내달 25일 민자역사(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개점에 따라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총 14억원을 투입, 교통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26일 시가 발표한 개선 대책 내용에 따르면 우선 의정부역 동측광장에 택시 대기공간 28대를 확보하고 택시운전사 쉼터 2곳을 설치, 30인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백화점 진ㆍ출입로는 3차로에서 4차로로 1차로 추가 확보되고 평화로 상 역전교차로에서 백화점 진ㆍ출입로까지 우회전 차로가 설치된다.

애초에 버스, 승용차, 택시가 동시에 주ㆍ정차할 수 있었던 서측광장 북측 공영주차장은 버스와 승용차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고 택시는 남측 공영주차장(주차면수 40면)을 폐쇄한 뒤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동ㆍ서측 광장에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가 각 6곳씩 총 12곳이 추가 설치돼 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완화한다.

시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공영주차장을 마을버스 및 택시승강장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신세계백하점측에 편의를 봐주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으나 서부광장 지역이 혼잡하고 택시들이 컨벤션센터 출입구까지 장사진을 이뤄 차량 진ㆍ출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차량지체로 인한 연료낭비 및 공해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교통안정시까지 교통기획과를 총괄로 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총 16명의 교통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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