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벨기에등 10개 명문대도 추가 입주협의
[시민일보] 최근 한국 뉴욕주립대(SUNY Korea)가 개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본격 닻을 올리면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입주할 외국 대학들의 향후 개교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29만5000㎡ 부지에 건립비 1조700억원(1단계 5040억원, 2단계 5660억원)을 들여 조성되며 향후 10여개의 명문 외국대학들의 입주를 위해 활발히 협의 중이다.
최근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UNY Stony Brook)의 분교인 한국 뉴욕주립대가 개교했으며 현재 컴퓨터과학 및 기술경영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전체 과정은 본교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직접 파견된 교수진에 의해 본교와 똑같은 교육을 받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은 현재 54명(석사 47명, 박사 7명)으로 교과과정을 마친 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졸업장을 받게 된다.
현재 시와 인천경제청은 한국 뉴욕주립대에 이어 미국, 벨기에, 러시아 등의 명문대학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는 오는 2013년 봄 학기 학부과정 개교(13년 : 경영학, 경제학 / 14년 : 국제학)를 목표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승인신청을 했다.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는 오는 2013년 9월 학부 및 대학원과정 개교(자연대, 사회과학대, 교육대, 인문대 교육프로그램)를 목표로 인천경제청과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는 오는 2014년 3월 학부과정 개교(바이오, 환경, 식품공학 등)를 목표로 2011년 10월 인천경제청과 협약체결 후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승인신청을 준비 중이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대(Saint-Petersburg University)와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내 유치를 위해 지난 해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설립 TF팀을 통해 개교시기 및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시와 인천경제청은 알프레드대학교(2011년 6월 양해각서 체결), 일리노이대학교(2011년 6월 양해각서 체결) 등과도 유치 진행 중이다.
현재 2000명을 수용하는 1단계 1공구(강의연구동 및 기숙사 등)는 완공됐으며 외국대학 공동사용시설인 1단계 2공구(중앙도서관, 체육관, 강당 등)는 올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3000명을 수용하는 1단계 3공구(강의연구동 및 기숙사 등)는 외국대학 입주 및 전체 학생 수를 감안, 건립시기를 결정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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