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과거로의 여행' 물품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잊혀져가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부모님들의 손때가 어린 물품을 전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물품으로는 ▲1957년도 공로훈장 ▲105㎜예광탄 탄피 ▲훈련용 조명탄 ▲M16/M60 연습탄 ▲수통 및 반합 ▲연습용 대전차지뢰 ▲연습용 수류탄등 군 관련 물품 20여점과 ▲1970년대의 봉초담배 ▲직접 만든 수제 원앙 ▲1968년에 쓰던 은수저와 도시락 ▲상평통보 ▲옥비녀 ▲토큰 등 40여점의 총 60여점이다.
이번 전시물품은 동두천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권영옥씨가 그동안 사비를 들여 수집ㆍ보관해 오던 물품들이다. 권영옥씨는 "손때가 묻은 물품들이 잊혀져가는 아쉬움과 함께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이런 물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수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물품을 발굴해 찾아오는 박물관, 또 찾고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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