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는 최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획득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를 추진, 98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공사가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UN에 등록한 시점 이전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제적인 기후변화대응단체(NGO) 주관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해 자발적 탄소배출권(VCU) 확보 및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공사는 외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 업체와 협약을 체결,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10년 5월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 이후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이 위축 됐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참고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및 환경 친화적 경영 등의 목적으로 UN의 교토의정서 체제에 들어가지 않은 미국 등을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외에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약 94만 CO2톤의 탄소배출권(CER)을 발급받는 등 현재까지 약 235만 CO2톤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은 바 있다.
김종완 기후변화사업실장은 “UN이 주관하는 CDM사업의 추진과 병행해 국제적인 NGO가 주관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사업 등록과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및 거래를 완료해 공사가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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