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반경 50km 이내 왕산, 전곡, 제부, 흘곳, 방아머리, 석문 등 중요 거점형 마리나 6곳과 인접해 있는 덕적도를 육상지역과 도서지역을 연계시키는 도서지역의 기항 허브마리나로 구축해 육상지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2011년도 정책과제로 수행한 이 같은 내용의 ‘해양레저 시대를 대비한 마리나항 구축방안 연구’를 26일 발표했다.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정부의 마리나 기본계획에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마리나항이 43곳 지정됐고 도서지역에 대한 계획은 검토되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보고서는 155개 도서를 보유한 인천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최고 해양레저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도서지역 마리나항 가능성과 입지 검토를 통해 이같은 인천시의 마리나항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추가적으로 덕적도와 인접한 소규모 어항마리나와의 도서지역 세일링(sailing) 연계를 통해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인천지역에서 마리나항을 개발하고 레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레저보트의 제조, 보관, 수리, 임대 및 교육 등과 부가적인 기능을 지원할 종합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구축과 더불어 덕적도 공공마리나 지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의지를 요구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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