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 "26일 입주예정자와 도면 보며 문제점 확인하겠다"
[시민일보] LH 별내택지개발지구내 A건설이 시공하는 B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파트 일부 입주자들이 도로 및 기반시설이 완공되지 않는 상황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B아파트 일부 입주예정자 30여명은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별내택지개발지구 문제점을 제기하며 불만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기반시설이 미확충 된 상태에서 도로는 아직도 공사 중이며 별내역은 착공도 되지 않는 상태"이며 "LH공사 주장대로 아파트 인근지역의 기반시설로 한정한다 하더라도 B아파트 주변이 완충녹지 및 인근의 체육공원의 설치는 올 10월말 준공 예정"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탑층 및 복층세대 임의 변경사항이 있으며 지구단위 계획으로 외관에 대한 아파트 외관도색의 변경에도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실제 계획된 모습이 상당부분 변경됐다.며 "모델하우스와 상이한 시공 거실파우더룸의 모습이 우측끝 장식장과 문틀의 간격을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용면적의 변경을 가져온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들 입주예정자들은 특히 "아직 난방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임시보일러시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양쪽으로 흐르는 덕송, 용암천의 정비도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학교통학문제와 관련해 "초등학교가 별내택지개발지구 북측에 위치하는 덕송초등학교이며 직선거리로 1.2km이며 통학거리는 약1.5km가 되어 모든 공사차량이 왕래하여 서측대로를 건너다녀야 하는 실정"이라며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및 동법시행2조4항에는 분명히 개발사업지에 인접한 학교용지는 개발사업구역 경계선으로부터 통학거리 1000m이내의 것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너무나 위험한 거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안전시설 없이 공사차량의 위협과 흙먼지 속에 내놓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치안문제에 있어서 "경찰서도 파출소도 설립되어있지 않았으며 계획도 잡혀있지 않고 LH직원조차 파출소의 예정된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아직까지 CCTV설치조차 된바 없으며 LH본사 주관으로 설계 중에 있다"며 "일부 입주민들은 비싼 분양가를 지불해가며 별내택지개발지구를 선택한 이유가 고작 이것이 아니며 안전한 곳, 편리한 곳, 편안한 곳, 교육과 교통이 좋은 곳으로 왔으며 그에 상응한 대가를 충분히 치렀다"고 주장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오는 26일 B아파트 입주예정자들 중에 건축전문과들과 만나서 도면을 보면서 공사의 문제점을 확인하자"고 말했다.
B아파트 공사 관계자는 "임시난방은 공사하기위해서 했으며 지금은 공사가 완료돼 난방이 원래시공 되로 가동되고 있으며 일부입주민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경미한 변경사항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LH 관계자 역시 "별내역은 철도시설공단에서 올12월경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학교용지매수는 교육청에서 폐지요청 공문이 왔으며 파출소 예정부지는 있지만은 남양주경찰서에 2월초에 매수요청을 했다."며 "아직 CCTV는 설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별내면 택지개발지구에 A건설은 대지면적 4만2,638㎡ 연면적 103,323.90㎡ 486세대에 아파트8동 13층~25층으로 사업승인을 2009년 9월24일에 승인을 받아 아파트를 건설하여 지난 16일 준공서류를 남양주시에 제출해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남양주=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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