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개발해 中 관광객 유혹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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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관광진흥協 마케팅 인천시 주관… 중국포털ㆍ블로그 홍보
[시민일보] 수도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인천ㆍ서울ㆍ경기ㆍ충북ㆍ강원, 수도권 5개 시, 도가 참여하는 2012년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 마케팅 활동이 인천시 주관으로 추진된다.

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수도권 관광진흥 공동 추진하기 위해 탄생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는 5개 시, 도가 매년 윤번제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주관도시를 맡은 인천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수도권 지역의 관광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선보일 계획으로 우선 2010년 아시아 최대의 송출 국가로 부상한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중국인들이 직접 선정한 수도권 35개의 핫 플레이스(인기 있는 관광지)를 개발한다.

최종 선정은 중국인 블로그단과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들의 현장투표로 이뤄져 보다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 자원을 발굴할 수 있다고 판다, 이를 중국 유명 포탈사이트를 통해 잠재 중국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또 중국인 블로그를 대상으로 ‘나의 한국 여행 공모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단순 박람회 중심의 해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탈피해 실질적인 5개 시, 도 연계 상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중화권 관광 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초, 중, 고교 주5일 전면실시에 맞춰 국내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 TV특집 프로그램’을 가족과 떠나는 여름여행이라는 테마로 정해 국내 공중파 TV를 대상으로 6부작에 걸쳐 제작 및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는 5박6일의 일정으로 12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한강역사 문화탐방‘ 사업을 통해 5개 시, 도의 청소년들이 한강을 중심으로 각 시, 도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2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사업은 중화권 마케팅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하고 보다 실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활동이 가능토록 계획돼 있다”며 “29일 시, 도 실무담당자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사업은 5개 시, 도가 매년 소요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시, 도별 예산대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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