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들길~아라뱃길 자전거도로 구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2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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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자전거이용 시설 정비계획 수립용역 추진
[시민일보]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배효원)가 대장들길과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자전거이용시설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정대공원을 시점으로 대장들길→굴포천→아라뱃길→한강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을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자전거 전용의 도로, 주차장, 신호체계, 횡단도 등의 국내외 관계규정을 종합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방향과 개선사항 등을 토대로 자전거이용시설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기본 설계해 자전거를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경인아라뱃길 양쪽에 41.3km의 자전거도로와 봉오대로에서 인천방향 아라뱃길까지 6km의 자전거도로 정비는 끝냈으며 오는 8월까지 굴포천 제방을 2km 포장, 2개소의 데크, 경사로 4곳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월천 제방 0.9km와 동부간선수로 제방을 포장해 0.8km에 대한 산책로와 수목을 정비해 오정구 자전거 기반시설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장들길은 자연과 어울려 탐방할 수 있는 올레길이 조성돼 있어 이 구간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를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장동 농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번기 때에는 경운기 트랙터가 먼저, 자전거는 나중에 등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며 농번기에는 봉오대로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자전거 도로 이용계획을 수립한다.
오정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전거이용시설 정비방향 및 운영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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