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최근 상원의료재단인 ‘부평 힘찬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정양순(서울 개봉동, 66세) 할머니에게 양쪽 인공슬관절 전치환술을 위한 수술비용 전액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할머니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오래 전부터 양쪽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해 오다 두 달 전부터 통증이 심해져 보행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큰 고통을 받으며 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생활비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진통제 처방만 받으며 지내왔다.
수술을 받은 정 할머니는 “최근 얼마 전부터 걷기가 힘들어 폐지 줍기도 제대로 못하는 등 생활고에 앞날이 너무 막막하고 걱정스러웠는데 이번 수술을 통해 한시름 놨다”며 “이런 정성을 보내준 한국지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전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다양한 신규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힘찬병원 박승준 부원장은 “환자가 적극적인 재활의 의지를 갖고 치료에 매진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의료진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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