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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의 개교는 IFEZ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IFEZ가 세계 3대 FEZ로 성장하도록 공자가 말한 ‘近者說 遠者來(근자열 원자래 :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찾아온다)’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청장을 만나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들어봤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가 개교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초중고부터 대학교 진학, 취업까지의 전 과정이 IFEZ내에서 이뤄지며 이 같은 과정에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
이제 유학을 가지 않고도 외국의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세계의 인재들이 명문대학을 찾아 IFEZ로 유학 오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개교를 계기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대장정이 드디어 시작됐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처음 입주한 뉴욕주립대 스토니 브룩에 대해 소개한다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한국 캠퍼스인 한국뉴욕주립대는 IFEZ 최초 외국대학이자 우리나라에 설립되는 최초의 미국 대학으로 미국 교수진이 직접 파견되고 모든 교육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학위를 수여한다.
1957년 설립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지난 2010년 New York Times가 선정한 미국 공립대 순위에서 UC 버클리에 이어 2위에 오른 명문 주립대이며 런던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대학 상위 1%에도 랭크됐다.
한국뉴욕주립대 개교를 통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가동되고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승인을 신청한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을 비롯해 벨기에 겐트대, 미국 유타대 등이 내년에 개교하면 IFEZ내 첨단기업에 글로벌 인재를 제공, 외국인 투자유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개교에 따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은,
송도글로벌캠퍼스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본격 가동될 경우 국내 학생의 유학비용 절감, 외국 유학생을 통한 외화수입을 합쳐 연간 3억불의 외화를 벌어들일 뿐 아니라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학수지 적자는 2010년 기준으로 45억 달러(약 5조원)에 달했고 유학을 나가는 대학생 수도 25만명을 넘어선 현실에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공식 개교는 우수 두뇌 유출 방지와 유학수지 적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에도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IFEZ에 유치되고 있는 많은 국내외 첨단연구소와 기업들을 연계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도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IFEZ가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지식산업 특구가 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인천에 대한 파급효과도 상당해 외국 유수대학의 유치를 통한 IFEZ의 대외적 인지도와 신뢰성이 제고되는 등 IFEZ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IFEZ가 세계 3대 FEZ로 성장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바이, 싱가포르, 중국 등 우수 외국교육기관과의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함으로써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동북아교육 허브로서 우리나라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5년에는 자율형 사립고가 개교할 예정인데 교육특구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IFEZ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부상케 할 자율형 사립고가 오는 2015년 개교를 목표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문을 열 예정이어서 IFEZ 송도는 교육특구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 등 외국 대학들이 강의 연구동, 기숙사, 도서관 등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각 입주 대학간 학위 및 학점 교류 등을 통해 활발하게 지식과 문화를 교류할 경우 주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한국외대 등 대학들과 IFEZ 입주기업간 산학연 체제가 구축될 것이다.
사진설명=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의 개교 등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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