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12년 빈여백동인문학상'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3-19 16: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조규수 구리시비서실장 수상
[시민일보] 구리시청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는 조규수(57)씨가 월간 시사문단에서 ‘2012년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조 실장의 작품 '뒤꿈치 공화국외 9편'이 순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빈여백동인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작품을 선정하여 매년 수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6명의 시인이 수상하며,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장 황금찬(시인), 심사위원 박효석(시인), 손근호(시인)이 했다.
조 실장은 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14년간의 오랜 특전사 군생활을 정리하고 상사로 제대한 후 당시에는 드문 36세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투박한 군 복무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며 시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오다 2009년 시사문단 3월호에 詩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인인 조 실장은 “오늘도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전사가 칼을 갈 듯이 열심히 날을 세우고 있다”며 “단번에 천하를 도모할 만큼의 날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칼날을 갈고 또 다듬겠다”고 시작(詩作)노트에서 밝혔다.
조규수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이래 팔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사 문단작가협회회원, 빈여백 동인, 글핀샘 회원, 경기도 공무원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공저에 ‘그래 사막으로 가자’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성철 고성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