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동구 통합해 영종구 신설 바람직"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8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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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상은 의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해서 행정체계 개편 필요"
[시민일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의 지역행정체계 개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국회의원은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영종-용유-무의지역 계획인구가 2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중, 동구를 통합하고 영종구를 신설하는 지역행정체계 개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올해 영종하늘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기존인구 4만명을 포함해 당장 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된다"며 "불과 4년 후인 2016년까지 하늘도시 9만명 등 15만명의 인구가 더 유입되면 분구를 검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구-동구지역의 경우는 영종을 제외한 중구지역 인구 6만명과 동구 8만명을 합해 14만명의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천항이라는 거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중구동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수도권 개발을 규제하고 있는 수도권정비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공장, 학교, 병원 하나 마음대로 지을 수 없는 규제를 완화하고 인천항 배후부지에 공장총량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해 중동구를 제조업과 연계된 물류기반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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