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설립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5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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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시의회 충돌하나
[시민일보] 광명도시공사 설립을 광명시의회가 반대했는 데도 시가 또 다시 오는 16일 설립안을 의회에 상정할 것으로 보여 다시 한 번 설전이 예상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공급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경영행정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광명도시공사 설립을 오는 16일 제175회 광명시 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도시공사는 공단사업 기능이 합해진 복합형 도시공사로 운영하게 되며 공기업 형태로 수익성보다는 공익성과 도시지원시설 용지개발을 통해 광명역세권 활성화 촉진은 물론 우수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에 큰 몫을 한다는 목표이다.

이같은 도시공사 개발사업은 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 29,700㎡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개발방법은 특수 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공단사업은 공공시설물 위탁사업으로 위탁대상은 광명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메모리얼파크 관리운영,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사업 등이다.

이로 인해 도시공사 초기 자본금은 공사운영에 필요한 시설위탁 운영비 50억원과 광명역세권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개발을 위해 필요한 토지매입 계약금 62억원 등 모두 112억원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엔 시가 의회에 이같은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반드시 의회의 부결을 막아낸다는 각오로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도시공사나 시설관리공단이 없는 시?군은 광명시를 비롯해 이천?동두천시 뿐이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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